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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만 순천대 교수팀, 두산중공업 차세대 가스터빈 기술협력 연구실 지정에 대한 상세정보
이기만 순천대 교수팀, 두산중공업 차세대 가스터빈 기술협력 연구실 지정
작성자 기계우주항공공학부 등록일 2022.01.05

이기만 순천대 교수 연구팀과 이광열(왼쪽에서 두 번째) 두산중공업 전무 등 관계자들이 '두산중공업 차세대 가스터빈 기술협력 연구실' 현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순천대 제공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우주항공공학전공 이기만 교수 연구팀의 기계우주항공공학부 연소 및 추진공학 실험실이 두산중공업 두산가스터빈 차세대 기술협력 연구실로 지정됐다고 3일 밝혔다.

두산중공업 기술협력 연구실 인증은 순천대를 포함해 서울대, KAIST 등 가스터빈의 압축기, 연소기, 터빈, 열유체 등 핵심기술 개발에 우수한 성과를 내며 국내 최초 가스터빈 개발에 함께한 전국 8개 대학 10개 연구실만이 획득했다.

앞서 두산중공업은 수소터빈 중간 단계 가스터빈 개발을 완료했으며, 한국서부발전 김포열병합발전소에 공급 예정인 초도품 성능시험을 마쳤다. 

이 교수 연구팀은 지난 5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추진하는 ‘분산발전 가스터빈용 수소 전소 저 NOx 연소기 개발’ 사업에 호남지역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 교수는 2025년까지 가스터빈관련 기술 개발을 이끌 예정이며, 연구실 졸업생들은 현재 두산중공업 가스터빈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본격적인 탄소중립 발전을 위한 수소기반의 전력생산 핵심기술인 ‘100% 수소가스터빈 연소기 개발’은 국비 193억원을 투입해 60개월간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6개 발전공기업 발전소에서 실증을 거쳐 2028년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이 교수는 “기업과 대학의 협업을 할 수 있게 된 만큼 역량을 결집해 국내 최초 발전용 가스터빈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대학저널(http://www.d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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