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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히로인 콤플렉스’에서는 정세랑 작가의 소설
‘보건교사 안은영’의 주인공 ‘안은영’의 사연으로 이야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어딘가 엉뚱해 보이지만 내면에 슬픔을 가지고 있는 보건교사 안은영,
그녀의 깊은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나요?
세상 곳곳에는 타인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영웅이 되는 삶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안은영씨처럼 말이죠.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방식에서 ‘완성’은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 순천대학교 학우 여러분들은 누군가에겐 미완성일지라도
나에겐 지금 이 순간이 후회되지 않는 하루를 보내시길 바랄게요.
짧다면 짧은, 길다면 길었던 방학 동안 잘 지내셨나요?
저희 SUB는 개강 후에 또 다른 영상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우리 모두 언젠가 누군가의 삶의 한 부분에서 멋진 영웅이 되길 바라며,
오늘도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때까지 잘 지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에 또 만나요!
여러분들도 누군가와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와 책이 있다면
순천대학교 방송국, SUB 오픈 채팅으로 연락 주세요!
채택되신 분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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