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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면] 독일 남부도시의 유구한 역사 속 삶의 자취, Facade 사진예술학과 박정희 교수, 공공미술에 관한 작품들 선보여에 대한 상세정보
[16면] 독일 남부도시의 유구한 역사 속 삶의 자취, Facade 사진예술학과 박정희 교수, 공공미술에 관한 작품들 선보여
작성자 언론사 등록일 2023.06.28

공공미술(Public Art)이란 무엇인가?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공공디자인 진흥조례를 제정하거나 위원회를 설치하여 대대적인 도시 환경산업을 운영하는 지 자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공공미술을 통한 지역문화 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효용성이 입증되고 있는 셈이다.

이 공공미술을 한 발 앞서 선보인 사람이 한 명 있다. 바로 우리대학 사진예술학과 박정희 교수이다.

공공미술은 특정 계층만이 즐기던 미술을 일반대중에게도 확대하여 사회적 화합을 이끌어내기 위한 목적을 지녔다. 난해하고 추상적인 미술이 아닌, 누구나 쉽게 접하고 공감 하며 소통하게 한다. 건축물, 도시의 벽화나 공원의 조각이 공공미술이라고 박정희 교수가 전했다.

그녀는 독일 남부도시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대중들에게 공개했다. 부르츠부르크, 뉘른베르크, 로텐부르크, 밤베르 크, 콘스탄츠 등, 중세 시대의 성당과 수도원 그리고 궁전과 주변 거리 등 르네상스, 고딕 건축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는 독일 남부도시들을 새로운 조형적 미의식으로 바라보며 찍 은 사진들은 보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조형적 미의식을 느 꼈으면 한다고 전했다.

기획 전시로 이뤄졌던 ‘Facade’에 대해 박정희 교수는 우 리나라에서도 공공장소의 새로운 가치를 공공미술로써 창 출해 나갈 수 있음을 기대해본다, 우리나라 속 공공미술 의 전망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_장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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