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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연구소, ‘여순사건위원회의 재정립을 위한 경험적 제안 ’ 전반기 학술대회 성료에 대한 상세정보
10·19연구소, ‘여순사건위원회의 재정립을 위한 경험적 제안 ’ 전반기 학술대회 성료
작성자 대외협력본부
등록일 2024.07.15

- 712일 각계 전문가와 함께 한 학술 행사 성황리에 열려

- 제주 4·3, 10·19특별법 등 과거사를 통한 현 여순사건위원회의 문제점과 과제 한마음으로 논의

- 역사적 진실에 공감하고 재점화하는 계기 마련하여 참석자들 뜨거운 호응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10·19연구소(소장 최관호, 구 여순연구소)712() 오후 1230분부터 국립순천대학교 국제문화컨벤션관 소강당(1)에서 2024년 전반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여순사건위원회의 재정립을 위한 경험적 제안을 주제로 개최한 행사에는 역사학 및 법학, 사회학 분야의 전문가와 종교계, 10·19와 4·3 사회단체장 등이 참여, ‘10·19 관련’ 발제와 토론을 이어가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제1부에서는 ▲과거사 청산 및 인권 기구의 민주적 구성을 위한 제안 ▲제주 4·3특별법의 현재와 과거 ▲여순사건과 국군 발표 이후 오동석 교수(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양동윤 대표(제주4·3도민연대), 최관호 교수(순천대 법학과)가 토론을 펼쳤다.

제2부에서는 전성태 교수(순천대 문예창작학과)의 사회로 ▲국가범죄와 손해배상 ▲여순위원회의 시작과 지금 주제 발표와 김소진 박사(인제대 법학과), 이형용 위원(여순사건진상조사보고서작성기획단)이 토론에 나섰다.

제3부에서는 최관호 교수(순천대 법학과)의 사회로 김종옥 협동총무(전남동부지역 NCC), 문수현 고문(구례 10·19연구회), 서희종 사무국장(여수지역사회연구소), 최경필 사무처장(여순10·19범국민연대), 최미희 의원(순천시의회)이 종합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참석자들은 현재 여순사건위원회의 문제점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이에 대한 개선점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한마음으로 심도있게 논의했다.

시민 김미경(여수)은 “지역의 특정 당파성을 떠나 지금이야말로 2년 후에 있을 선거를 공략, 여순의 문제를 해결할 국회의원을 활용하고, 지자체·대학·유족·시민단체·연구자들이 각각의 욕심을 버리고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현대사의 비극이자 이 지역의 비극인 여순사건이 해결되기를 간절히 염원한다.”라고 말했다.

최관호 10·19연구소장은 “학술대회를 통해 지금까지 이어진 과거사 위원회 등의 역할과 과오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여순사건위원회를 재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학술 행사를 평가했다.

한편 10·19연구소는 이번 전반기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일곱 번째 증언집과 잡지 7시선10·19』, 추념창작집 해원의 노래5, 학술집 진실과 공감3호를 차례로 발간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8일부터 국립순천대박물관 내기억공간을 새롭게 개장하여 선보이고 있다.




문의처

국립순천대 10·19연구소

책임자

소 장

최관호

061)750-3439





배포처

대외협력본부 대외협력과

(언론 홍보)

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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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50-3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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