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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발굴’ 우수 활동팀 시상식 개최에 대한 상세정보
‘청년정책발굴’ 우수 활동팀 시상식 개최
작성자 대외협력실
등록일 2022.12.19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19일 대학 본부에서 ‘2022학년도 행복한 지역공동체 만들기 청년정책발굴’우수 활동 5개 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과 대학의 상생을 위해 추진된 ‘청년정책발굴’ 사업은 지역의 만19세 ~ 29세 청년들이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직접 발굴·계획하고 수행하여 대학 및 지역의 현안 해결방안을 제안한다.


올해 정책발굴 사업에서는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떠오른 ‘ESG’* 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녹색대학 구현, NO 플라스틱존 만들기, 탄소중립 실천, 양심 화단 조성 등 생활·환경과 관련된 활동이 두드러졌으며, 이 외에도 청년 일자리, 교통·안전, 도시재생 등 청년의 삶과 맞닿은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되었다.

*ESG는 환경(enviromenr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로, 기업 경영에서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3가지 핵심 요소




순천대는 지난 5개월간 지속된 발굴팀의 활동 종료와 함께 순천시 관계자를 포함한 평가위원의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그린팀)‘순천대학교 내 NO 플라스틱 만들기 캠페인 활성화’△우수상(진또배기팀)‘녹색대학 구현을 위한 교내 쓰레기 분리수거 및 재활용 개선방안△우수상(마음튼튼팀)‘정신건강검진 주기적, 정기적 실시△장려상(백만제조기)‘TOIRS(=Technology of Industrial Revolution Space)를 통한 문화공간 조성 및 순천대학교 대학로 활성화 추진△장려상(차선책)‘야간 도로 차선 및 안내판 도색총 5개 팀을 우수활동팀으로 선정하고,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외부 평가위원인 순천시 관계자는“올해의 활동 주제들은 모두 생활 밀착형으로 지자체에서도 많이 논의되고 있는 현안들이다. 지역 청년들과 MZ세대 시청직원들이 함께 실현 방법 및 제도화 방안을 모색하면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번 정책발굴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사업을 통해 순천시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고 스스로 지역을 위해 무언가를 바꾸어나갈 수 있어 좋았다”,“다양한 정책이나 아이디어를 살피는 과정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관점에서 바라보고 도전할 수 있는 시각을 얻은 것이 값진 성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순천대는 1월 성과공유 전시회를 통해 발굴된 정책 아이디어를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에게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문의] 대외협력실 남은주 061)750-3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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