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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국립순천대학교 환경융합예술학과,
대학원 신입생 모집 (마감 11월 23일)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에서 개설하고 있는 환경융합예술학과 대학원 과정은 환경과 예술의 융합에 의한 사회적 역할과 지역사회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창작활동 및 연구를 병행할 수 있는 고급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2019년에 신설된 환경융합예술학과 석사 과정은 예술적 다원성을 통한 문화 콘텐츠 개발과 기획, 창의적 문화매개자를 양성하여 순천대학교의 글로컬 콘텐츠 개발에 기여해 왔다. 2023년 8월까지 무용, 연극, 환경 예술 분야에서 세 명의 석사 학위자를 배출하면서 융합예술 분야의 대학원 과정을 활성화 하는 등 국립대의 역할을 증대하는 효과를 거둔 바 있다. 해당 교수진은 영상디자인 분야(정우용 교수), 만화애니메이션(정종환 교수), 음향 및 인공지능분야(오원근 교수), 패션디자인(양숙향 교수), IT융합 퍼포먼스 분야(전영국 교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과 환경 등에 관련된 융합형 예술 콘텐츠를 창제작하고 실제 전시 및 공연을 펼치면서 지역 사회에서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례로, 학과장을 맡고 있는 애니메이션 기반의 영상 전문가 정종환 교수는 전남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은 전영국 교수와 협업하여 아트앤테크의 융합형 생태춤 공연 콘텐츠를 제작하였다. 순천만의 갯벌과 갈대 등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개발된 융복합형 '3D 애니메이션 기반 순천만 생태춤’ 공연은 지난 10월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순천만국가정원 내의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4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또한 전영국 교수는 지난 11월 4일과 5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 순천만습지 갈대축제의 장에서 ‘순천만 정원에서 나온 새 ’창작 공연과 생태춤을 선 보였으며 지역민과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 국립순천대학교 박물관장을 맡고 있는 패션디자인 분야의 양숙향 교수는 민화 전시를 비롯하여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패션 분야 작품을 출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화 작품과 분청사기 전시 등을 비롯하여 후속 전시를 준비하는 등 박물관의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영상예술 분야의 정우용 교수는 회화와 디자인, 자연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예술적 가치를 표현하고 있다. 최근에는 백색 소음을 활용한 조형예술의 확장성에 주목하여 이와 관련한 작품 제작, 논문 발표, 특허 등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보여 주고 있다. 현재, 한국기초조형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2022년 국립순천대학교 우수연구자상과 한국기초조형학회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였다. 음향과 인공지능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오원근 교수는 일상의 좋은 소리를 추구하는 사운드스캐이프 디자인, 소리를 이용한 예술 작품 창작, 심리음향, 및 음향 기술 개발 등의 연구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소리를 인식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한국융합예술치료교육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2023년 한국음향학회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 국립순천대학교의 환경융합예술학과는 순천과 전남의 지역 스토리에 기반한 글로컬 콘텐츠 분야에서 연구와 예술 창작 활동을 병행하는데 관심있는 분들에게 적합한 교육과 연구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2024년 신입생 모집은 11월 23일(목)에 마감되며 입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대학교 일반대학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모집 요강에 나와 있다.
모집요강: https://www.scnu.ac.kr/ggs/main.do 공지사항 440번글 참조
https://www.scnu.ac.kr/ggs/na/ntt/selectNttInfo.do?nttSn=281185632&mi=4504&currPage=1
환경융합예술학과 문의전화: 061-750-5230
% 교수진 프로필 영상예술 분야의 정우용 교수 https://www.scnu.ac.kr/design/cm/cntnts/cntntsView.do?mi=3627&cntntsId=2207
만화애니메이션 분야의 정종환 교수 https://www.scnu.ac.kr/ani/cm/cntnts/cntntsView.do?mi=2604&cntntsId=1920#pro01
음향과 인공지능 분야의 오원근 교수 http://profoh.campushomepage.com/aboutuspage.asp?catalogid=profoh&language=ko
패션디자인 분야의 양숙향 교수 https://www.scnu.ac.kr/SCNU/na/ntt/selectNttInfo.do?nttSn=281136506
IT 융합 퍼포먼스 분야의 전영국 교수 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45531
% 환경융합예술학 석사 학위 배출 실적
강지현(2021). 흑두루미춤 공연 사례 연구. 순천대학교 대학원 환경융합예술학과 석사논문.
노광흔(2022). 흑두루미 이야기 기반의 “인연” 공연 사례 탐구. 순천대학교 대학원 환경융합예술학과 석사논문.
신승원(2023). 주역의 육각형 패턴 시각화 탐구. 순천대학교 대학원 환경융합예술학과 석사논문.
음향 및 인공지능분야(오원근 교수)
오원근 교수는 음향과 컴퓨터 그리고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가로서, 주로 IT 기술과 음향을 이용한 예술 작품 창작에 관심을 두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로는 음향 시스템과 관련 기술, IoT를 이용한 실용 제품 및 예술 작품 창작, 소리를 이용한 미디어 아트 창작, 그리고 일상에서 좋은 소리와 소리 환경에 대해 연구하는 사운드스캐이프 디자인 등이다. 최근에는 인공지능과 음향을 접목하는 연구를 하고 있으며, 인공지능으로 일상의 다양한 소리를 인식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대외 활동으로는 2022년부터 한국융합예술치료교육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2023년 한국음향학회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
순수예술전공 / 예술이론 및 영상촬영편집 (정종환 교수)
IT융합 퍼포먼스 분야(전영국 교수)
전영국(Youngcook Jun)
2023년 <순천만정원 2033 아고라 버스킹> <순천만정원 두루미춤> <모션캡쳐 데이터 기반 순천만 흑두루미춤> <곡성 몽어와 심청> <풍류섬의 비밀> <프랑스 낭트 ‘식물대축제’ 한국정원 두루미춤>
2022년 <거믄두루미의 고백> <고흥 게와 두루미> <흑두루미 아프지마>
2021년 <순천 새꽃춤: 흑두루미가 꽃을 만나다> <이즈미-순천 흑두루미와 닝보시의 백로> <순천 음악회> 흑두루미춤 출연
2020년 극단 뭉치들 <인연> 연극 출연
2019년 <프랑스 낭트 ‘한국의 봄’ 축제 흑두루미의 비상> <흑두루미 놀이 인형극>
2018년 <흑두루미, 하늘길을 두루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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