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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통합 친화형 축제 ‘제3회 국제교류의 날’ 행사 열어에 대한 상세정보
글로벌 통합 친화형 축제 ‘제3회 국제교류의 날’ 행사 열어
작성자 대외협력본부
등록일 2023.11.10

- 전남 거주 유학생과 외국인 등 500여 명 한자리에 모여 문화 교류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지난 2일 대운동장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는 로벌 통합 친화형 축제 ‘2023 SCNU TOGETHER DAY’ 국제교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국제교류의 날 행사에는 30여 개국 유학생과 한국 학생, 전남지역 거주 외국인, 지역민 등 500여 명이 참가하였다. 이날은 전남지역 인근 대학인 목포대학교와 초당대학교 유학생도 함께하며 교류와 화합의 의미를 한층 높였다. 


행사장에는 국가별 유학생들이 직접 자국 문화를 소개하는 ‘World in SCNU’부스와 국제교류교육본부 프로그램 홍보를 위한 ‘International Zone’, 순천대 학생상담센터, 창업지원단 등 유관 기관의 상담 부스, 각종 체험 활동 코너가 꾸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이지리아, 네팔, 러시아, 몽골,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영국, 우즈베키스탄, 인도, 중국, 카메룬, 파라과이, 프랑스, 필리핀 등(가나다순) 15개국의 학생들이 직접 자국의 음식과 의복, 전통 놀이를 소개하며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참여와 화합의 축제를 만들었다. 축제 참가자들은 국가별 부스를 방문해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어보고, 간식을 맛보며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춤과 노래 등 장기 자랑과 각 나라의 전통의상을 선보인 패션쇼를 비롯하여 꽃 풍선 들기, 옛날 입기, 포토 머그컵 제작 등의 체험 활동과 줄다리기, 신발 멀리 던지기 등 각종 게임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즐겼다. 특히 장기 자랑을 통해 순천대학교 한국어학당 몽골 유학생 8명이 전문공연단 수준의 민속춤을 선보여 많은 갈채를 받기도 했다.


순천대 이병운 총장은 “순천대학교에서 수학 중인 50여 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들과 한국인 재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축제의 장을 열고,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유학생, 재학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유학생들의 지역 정주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대학교는 전남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글로컬대학30 사업에서 예비 지정 대학으로 선발되어, 현재 본지정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최종 선정으로 5년간 약 1,000억 원의 집중 지원을 받게 될 경우, 외국인 유학생 및 교류 학생 증대, 졸업생 정주 여건 강화로 대학과 지역의 국제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문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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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50-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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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본부 대외협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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