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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10·19연구소, 학술지 ‘진실과 공감’ 제2호 발간에 대한 상세정보
국립순천대 10·19연구소, 학술지 ‘진실과 공감’ 제2호 발간
작성자 대외협력본부
등록일 2024.02.08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10·19연구소(소장 최관호)가 간행하는 연구학술지 ‘진실과 공감’ 제2호가 발간되었다.


지난 2022년 12월에 학술지(편집위원장 최현주)‘ 진실과 공감’의 창간호(제1호)를 발간한 데 이어, 두 번째 권(2)이 간행되었다. 이번 ‘진실과공감’ 제2호에서는 특집논문과 특별보고서 1편씩을 기획논문으로 담아냈다.


집논문은 제주대학교 사회교육과 염미경 교수의 「집단트라우마와 구술증언채록,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제목의 연구 논문으로 제주4·3사건의 구술증언 활동과 비교·성찰하면서 10·19사건의 증언 채록 활동이 지향해야 할 바를 논의하고 있다. 특별보고서는 순천대 10·19연구소 임송본 연구원의 「여순10·19 구술 자료 현황과 활용」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로 그동안 10·19연구소가 수행해왔던 구술증언 채록 활동의 경과 및 성과들을 정리하였다.


이 밖에도 ‘진실과 공감’ 제2호에는 인제대 김소진 박사의 「10·19사건 관련 법규상 ‘희생자’ 등의 정의(定義)규정과 국가폭력에서 ‘피해자’ 개념의 재구성을 위한 시론」과 순천대 서윤정 박사의 「소설 '벌레이야기'와 영화 '밀양'의 서사특성 고찰」, 전남대 정지윤 박사의 「광주여성영화제의 지역 네트워크 구축」 등 일반논문 3편도 함께 게재되었다.


국립순천대 10·19연구소 최관호 소장은 “현재 매년 1회 발간하는 ‘진실과 공감’이 학술지 등재후보지로 자리 잡으면 연중 발간 횟수를 늘릴 계획이다”라며, “10·19사건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순천대 10·19연구소는 2023년 여름과 가을 두 차례 학술대회를 개최하였고, 여섯 번째 증언집『나는 아버지 얼굴을 몰라요』(심미안), 잡지6호 『시선 10·19』(심미안), 추념창작집 제4호 『해원의 노래-그날 이후』(심미안)를 발간, 전국에 무료로 배포했다. 또한, 지난해 12월부터 ‘기억공간-10·19특별전'을 국립순천대학교 박물관에서 개최하고 있다.



문의처

10·19연구소

책임자

소 장

최관호

061)750-3439

담당자

소 장

최관호

061)750-3439

배포처

대외협력본부 대외협력과

(언론 홍보)

책임자

과 장

김규환

061)750-3191

담당자

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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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5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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