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학교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우수 인력 육성 방안 및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바이오 분야 방안논의 -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약학과 장동조 교수, 의생명과학과 김대헌 교수, 김종진 교수는 지난 4일 전라남도 도청에서 열린 바이오 우수 인력양성 산·학·연·관 토론회에 참석하여, 올 상반기 지정이 예상되는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에 필수적인 우수 인력 육성 방안 및 내년부터 시행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서 바이오 분야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에는 지난해 2월 전남도가 9개 기관으로 구성한 '전남 바이오 인력양성 협의체'와 그 해 4월 바이오 우수 인재 양성 협약을 한 전남·광주지역 7개 대학 등이 참여했다. 협의체 참여 기관은 전남도, 화순군, 전남바이오진흥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미생물실증지원센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주)GC녹십자 화순공장, 화순전남대병원, 전남대 의과대학이며, 협약 참여 대학은 우리 대학을 포함하여 목포대, 동신대 초당대, 전남대, 조선대, 호남대 등이다.

전남도는 이날 연간 1천여 명의 국내외 바이오 우수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관·대학을 연계한 협력체계 구축 △차별화된 교육 기반시설 확충 △국내외 현장 실무형 바이오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전방위 지원체계를 구축,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순천대학교는 내년부터 시행하는 RISE 사업에 바이오 분야에 대한 집중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전남은 바이오산업에 필요한 인력양성을 위해 내년부터 시행하는 교육부 RISE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전라남도 RISE 사업과 연계한 첨단바이오 분야 인력양성을 적극 지원할 것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