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학교

- 저학년·고학년 40명, 2개 분과로 나눠 집단으로 진로탐색 활동 참여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진로 설정 방향을 고민하는 저학년과 진로 설계의 방향성을 구체화려는 고학년 등 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프레디저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활용된 프레디저 진로설계 프로그램은 기존의 지필검사 및 온라인 진로적성검사의 한계에서 벗어나 참여자가 직접 검사와 진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기주도적 진로상담이라는 강점이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주요 서비스 안내 및 청년지원정책 미니특강과 함께 지난 27일 ▲프레디저 흥미 진단과 해석 ▲조하리의 창 진단 ▲나의 강점 확장하기 ▲만다르트를 활용한 목표 설정 및 발표 ▲프레디저 진로 설계 로드맵 등의 집단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참여 학생들은 2개 분반으로 나눠 팀별로 역동적인 진로 탐색 활동을 수행하고, 스스로 흥미와 적성을 파악하며 자기 이해에 기반한 진로 설계 역량을 키웠다.

국립순천대 정정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진로 탐색부터 취업역량 강화까지 지역 청년의 경력설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순천대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통해 오는 2028년까지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상담과 지역강소기업 발굴 및 일자리 매칭, 유관기관 협력네트워크 활성화 등 맞춤형 취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