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학교

전남지역 기업 70여개사 모여, 첨단소재분야 강소지역기업 육성지원 전략과 지·산·학 협력 방안 논의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산학협력단은 대학 주도 강소지역기업 육성의 일환으로 지난달 31일 “GSCNU 첨단부품소재분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첨단부품소재분야 협의체 구성을 통해 글로컬대학30 사업의 목표인 전남지역 강소기업 육성과 지·산·학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지역 산업체의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순천대 문승태 부총장, 전남지역 부품소재분야 관련 기업 70여개사 대표 등이 참석해 협의체 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에 참가 중인 이호재 비피시(주) 대표는 “지·산·학 협력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필수”라며, “기업과 대학 간 긴밀한 교류를 통해 순천대가 지역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승태 국립순천대 부총장은 “향후 지속적인 대화의 장을 열고, 기업 성장을 위한 지역 혁신 사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