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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성실업 황의빈 회장, 글로컬대학 30 지원 위해 발전기금 1억 2천만원 쾌척
작성자 발전지원재단 등록일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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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22일 혁성실업(주) 황의빈 회장이 순천대 글로컬대학 30 도약에 힘을 보태겠다며 1억 2천만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황의빈 회장은 “지역이 발전하려면 지성의 요람인 대학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믿음으로 그동안 우리 지역 대표 국립대학인 순천대학교의 발전을 응원해 왔다.”라며, “누구나 인생에 어려운 시기를 지나면 자신의 가치를 발휘하는 순간이 다가온다. 순천대가 그동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글로컬대학 30을 통해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빛을 발하는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우리 혁성실업도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함께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병운 총장은 “오랜 시간 변치 않는 마음으로 지역 대학의 발전을 염원해주시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학생이 성공하는 대학을 반드시 이뤄내 후원하신 뜻에 보답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순천대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혁성실업 황의빈 회장은 1988년 혁성실업을 창립한 이후 1991년부터 광양제철소 협력업체로서 도장 및 연주 기계 정비 작업을 수행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사내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실습장 개설과 교육훈련 지원제도로 ‘훈련복지’를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받았을 만큼 지역의 경제 발전과 교육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혁성실업 황의빈 회장은 1993년 대학발전기금 5백만 원 기탁을 시작으로지난 30년 동안 총 26억 3천만 원을 순천대학교에 후원해 왔다.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56학번인 황 회장은 법학도에 남다른 애정으로, 2006년 순천대에 ‘범민 장학 기금’을 별도로 조성하고 법학전공 우수 학생과 교수에게 생활비 장학금 및 학술진흥장학금도 전달하고 있다.


순천대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학내 국제문화컨벤션관 1층에 황 회장의 호를  ‘범민(凡民)홀’과 ‘범민 황의빈 라운지’를 마련하고, 지역 산학협력 성과물과 대형 예술 작품 등을 전시하며 황의빈 회장의 뜻을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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