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 '한국 사회가 여성들에게 불평등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여성 73%, 남성 29%로 성별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가 낮을수록 상대적으로 성평등한 인식을 보였으나, 양성평등 수준에 대한 젊은 층의 남녀 간 인식차는 눈에 띄게 컸다. 한국사회의 전통적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 완화되는 추세였지만, 돌봄 부담은 여전히 여성에게 몰리고 있었다. 여성가족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1년 양성평등 실태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관련기사 클릭] 2022.04.19. 연합뉴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122840
- 순천대학교 인권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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