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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월 넷째주 영상뉴스
작성자 언론사 등록일 2022.03.15


9월 넷째 주 영상뉴스 입니다. 구성 소스1. 논란 속 "중앙운영위원회" 취재,기획 : 김유민, 백채연 촬영, 편집 : 백채연 앵커 : 김민아 총편 : 정다영 우리 손으로 만들어가는 순천대학교 참언론의 한결같은 SUB 방송국입니다. -자막 기자(김유민) : 지난 4일 총학생회는 제 3차 전체학생대표자회의를 알리는 공지를 올렸습니다. 그 후 11일이 지난 15일에 학생인원수가 차지 않아 확대운영위원회 소집공고가 올라왔는데요. 이 또한 2/3를 넘지 못해 9월17일에 중앙운영위원회로 변경되었습니다 .중앙운영위원회가 끝난 다음 날 에브리타임에 익명으로 총학생회비 사용 절차가 어겨지고 있습니다라는 말을 시작으로 사진글을 첨부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중앙운영위원 의결 논란에 진위 여부를 알아보기위해 중앙운영위원회 참석하신 모든 단과대학회장들의 인터뷰를 들어보았습니다. 그 결과 약학대학 과 사범대학은 의결권을 가지고 두 가지 안건에 대한 의결이 진행되었다고 하였고 인문예술대학과 생명산업과학대학 그리고 공과대학에서는 두 가지 안건 중 한가지의 안건에 대해서 의결을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사회과학대학에서는 두 안건 모두 의결을 진행한 것이 아닌 회의였다고 답하였습니다. 하나의 회의에서 참석자의 의견이 모두 갈리고 있는 상황에서 저희 sub방송국에서는 이상황에 대한 현 개화 총학생회 회장의 입장을 들어보았습니다. 총학생회 회칙은 제 5장 제 27조, 제 7장 제36조에서 분명하게 확대운영위원회와 중앙운영위원회는 의결기관이 아닌 운영기관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4장 제19조와 제 23조를 보면 전학대회 무산 시 확대운영위원회는 그 지위를 위임을 받을 수 있습니다. 허나 제 5장 제 30조 2항을 보면 전체학생대표자회의 무산 시에는 위임을 받았다 해도 의결에 대한 권한은 없다. 라고 명시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저번 학기 제 2차 전학대회역시 무산되고 확대운영위원회로 넘어갔을 시 회칙 제 19조 3항에 나와 있는 전체학생대표자회의에서 의결해야 할 업무 및 권한을 확대운영위원회에서 의결함에 있어 회칙을 어기는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총학생회 회장에 입장과 그 때 당시 참여했던 모 학과 회장의 인터뷰를 취재했습니다. 총학생회 회장 또한 확대운영위원회에서 예산안에 대한 의결권은 가지고 있지 않다는 부분에 대해서 인정하고 비록 전체학생대표자회의에 의결할 수 있는 참여자들에게 동의를 얻지 않았지만 전체학생대표자회의가 열리는 것에 어려움을 느껴 예산안 의결을 진행 하지 못 할 경우 총학생회 회비 계획에 있는 사업들을 진행하는 어려움 있어 이로 인한 피해는 학우들이 받을 거라는 이유로 확대운영위원회에서 예산안 의결을 진행했다고 인터뷰 하였습니다. 논란은 이 뿐만이 아닙니다. 바로 현 개화 총학생회에는 감사위원회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인데요 이는 즉 감사시행세칙 제1장 제3조 2항이 제대로 실시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제 2장 제 4조 1항에서는 감사위원회는 전학대회를 통해 구성할 수 있는데요. 이 문제에 대해 총학생회 회장의 입장은 단과대학회장들에게 단대운영위원회를 통해 세칙에 맞게 선출 한 후 명단을 받았으나 전체학생대표자 회의가 열리지 않아 감사위원회를 조직하지 않았다. 라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1차 전체학생대표자회의가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1차 회의 소집공고에 나와 있는 안건 중 어느 한 곳도 감사위원회와 관련된 안건은 나와 있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한 총학생회 회장은 확대운영위원회와 각 단과대학에도 공지를 하였으나 추가안건으로 될 수 있기 때문에 소집 공고 안건에는 따로 올리지 않았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감사위원회에 구성에 대한 안건은 추가적으로 나오지 않았고 제 2차 와 3차 모두 전체학생대표자회의 소집공고문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이에 저희는 제 1차 2차 전체학생대표자회의에 모두 참여한 회장과 일명 에타라고 불리는 커뮤니티에 이번사태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워 준 글쓴이에 입장을 들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총학생회 회장은 이번 2019학년도 개화제 축제가 끝난 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있기전에 감사위원회 같은 운영이 안되고있는 부분에 대해 의결할 수 있도록 전체학생대표자회의 임원들에게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는 입장 전달했습니다. sub뉴스 김유민 기자입니다. 앵커(김민아) : 대의원들의 불참석으로 인해 전체학생대표자회의와 확대운영위원회가 무산되었습니다. 이 상황을 인지하여 저희 에스유비에선 대의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전체학생대표자회릐를 참석하지 않은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의원들의 응답은 다양했는데요. 그중에서도 시간이 없거나 아깝다는 이유에 응답을 한 대의원은 약 35퍼센트이고, 참석해야할 필요성을 인지하지 못 하는 이유의 응답이 약 33퍼센트로 그 다음을 차지하였습니다. 전체학생대표자회의를 구성하는 목적은 중요한 정책결정 사항을 심의 및 의결하기 위함입니다. 우리대학 모든 학생들의 권익을 위해 학생대표자들은 책임감을 가져야 하며 이에 총학생회장은 대의원들에게 적극적인 참여의 필요성을 인지시켜줄 의무가 있습니다. 청렴한 학생자치기구 운영과 더 나은 학교 발전을 위해 우리의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요? 이상으로 뉴스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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