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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월 둘째주 영상뉴스
작성자 언론사 등록일 2022.03.15


11월 둘째 주 영상뉴스입니다. 구성 2021학년도 학사구조개편 소스 1 촬영, 편집 : 정다영 취재 : 김민아 소스 2 촬영, 편집 : 박지윤 취재 : 백채연 앵커 : 김유민 총편 : 박지윤 사회과학대학 : 0:01:32 인문예술대학 : 0:01:51 생명산업과학대학 : 0:02:06 공과대학 : 0:02:45 사범대학 : 0:03:09 약학대학 : 0:03:21 영상뉴스 자막 기자(김민아) : 지난달 31일, 대학본부에서 대학평의원회 심의가 열렸습니다. 교수회와 평의원회 심의회를 거쳐 현재까지의 시안을 총 심의했습니다. 학무회 심의회 결과, 학사구조개편 시안은 원안대로 통과되었습니다. 교수평의회 심의회 결과, 통합 학부의 전공제 운영을 최장 4년까지로 허용하자는 초기 시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공트랙제의 전면 전환은 관련학과와 충분한 의견 교환 후 방향제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는 학사구조개편은 우리 대학의 재정적인 문제와 더불어 인적자원의 미달로 인하여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본부 측은 초기 학사구조개편 시안에 대한 각 학과의 동의 여부를 구하고, 대학구성원들이 제기한 의견을 반영한 결과의 학사구조개편 시안을 발표했습니다. 인문사회예술대학 통합 반대에 대한 우세한 학생여론이 형성되어 사회과학대학은 인문사회예술대학 통합을 반대하는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그 결과, 인문사회예술대학 통합 개편은 철회되었고, ‘국제통상학부’ 학 부통합안도 무산되었습니다. 새로 개정된 학사구조개편규정에 의해 사회과학대학은 경제학전공과 무역학전공이 가칭 ‘경제무역학부’로 재통합이 결정되었습니다. 사회복지학부는 교수회 심의 결과 사회복지소비자학부로의 학부 명칭 변경이 보류되었습니다. 경영학전공과 회계학 전공은 학부 재통합으로 단일 학과 분리가 결정되었습니다. 인문예술대학의 경우, 새로 신설된 국제한국어교육학전공을 포함한 중어중문학 전공, 일본어일본문화학전공 총 3개의 전공이 통합된 ‘아시아어문학부’로 새로 개편되었습니다. 생명산업과학대학의 경우는 웰빙자원학과, 식물의학과, 생물환경학과 총 3개의 과가 가칭 농생명과학과로 학과통합이 결정 되었습니다. 식품공학전공과 산업기계공학과가 가칭 ‘식품생명과학, 바이오시스템기계학부’로 학부통합이 결정 되었습니다. 식품영양학전공은 단일학과 분리가 결정되었습니다. 산림자원조경학부는 전공제 유지 및 정원감축이 결정 되었습니다. 한약자원개발학과는 충원률 저조로 정원감축이 결정 되었으며 가칭 ‘자원식물한약자원학과’로 자체 전공트랙제 운영이 결정되었습니다. 또한 가칭 ‘바이오제약공학과’의 학과신설 설립은 반대의견으로 폐지되었습니다. 공과대학의 경우, 기계우주공학부와 정보통신멀티미디어공학부는 전공트렉제 전환에 동의하여 전공트랙제 반영이 결정되었습니다. 고분자화학공학부는 가칭 ‘화학공학과’로 단일학과로 조정되었습니다. 기초의화학부는 화학과로 학과 개편이 조정되었습니다. 전기전자공학부와 신소재공학과는 정원감축으로 조정되었습니다. 사범대의 경우, 모든 과가 현행유지 되지만 환경교육과는 2020년도에 교원임용 티오가 없을 시, 2022학년도에 학과 개편이 조정될 예정입니다. 약학대학은 현재 4년제로 운영 중이지만, 2022학년도에 6년제로 전환이 조정되었습니다. 또한 본부로 직속된 자유전공학부가 신설됩니다. 자유전공학부는 학생들이 자유로운 의사로 인문사회 및 자연전공을 선택하여 교육과정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2021학년도 학사구조개편의 현재결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지금의 결과로 오기까지 약 세달간 본부 측과 대학구성원들은 끊임없이 개편과정을 거쳐왔는데요. 그 개편과정에 대해 백채연기자가 알아보았습니다. 기자(백채연) :현재상황의 학사구조개편이 있기까지에는 여러 조정 과정들을 거쳤습니다. 우리대학 고영진 총장은 9월 한 달 동안 각 단과대학 방문 설명회와 학생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그중에서도 사회과학대학과 인문예술대학 구성원들이 설명회에 대한 관심이 유독 많았습니다. 지난 9월 24일에 열렸던 사회과학대학 공청회에서는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그중, 학사구조개편의 목표인 경쟁력 확보는 오히려 트랙제가 방해요소라는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학사구조개편 시안은 학생 수가 많은 학과에는 불합리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또한, 포럼 개최 시간에 대해서도 이의가 제기되었습니다. 학생들의 수업시간을 고려하지 않고 포럼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의견을 듣지 못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어서 오후 네 시, 인문예술대학에서 열린 공청회에서도 교수와 학생들에 열띤 논의가 계속됐습니다. 특히 인문사회예술대학 통합에 대한 의문점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두 단과대학의 통합은 경비 절감 외에는 큰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또한 국제통상학부에 속해있는 학생들의 의견이 잘 반영이 될 수 있는지, 실제로도 잘 운영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점이 제기되었습니다. 그리고 3일 뒤 열린 학생 대상 설명회에서는 총장과 기획처장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질의응답을 했습니다. 이에 환경교육과 회장과 기획처장은 환경교육과의 개편필요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환경교육과 회장 질문 영상) (기획처장 답변 영상) 고영진 총장은 2022학년도에 환경교육이 교육부의 티오가 생기지 않는다면 개편이 되어야한다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또한,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해온 학사구조개편과정에서 본부 측은 교수들과의 소통은 잘 이루어진 거에 비해 학생들은 그렇지 않아 아쉽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후, 저희 sub에선 대학평의원회 구성원인 총학생회장을 만나 학생대표로서 이번 학사구조개편에 대한 전반적인 입장과 학우 여러분께 당부하고 싶은 말을 들어보았습니다. (총학회장-인터뷰) 또한, 기획처장과 학사구조개편의 궁극적인 목표 및 대학구성원들의 이해도에 관한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기획처장-인터뷰) 현재까지 학사구조개편 진행상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향후 학과별 교육과정 정기개편 사항이 교육과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11월 19일에 최종 결정됩니다. 학무회와 교수회, 대학평의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시안은 교육부에서 승인 허가를 받은 뒤, 2021학년도부터 본격시행 될 예정입니다. 우리 대학 구성원들이 만들어낸 학사구조개편이 미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치길 바라며, 에스유비 뉴스 백채연입니다. 앵커(김유민) : 학교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으로 인해 학사구조개편안에 많은 변화를 가지고 왔는데요. 이럴때일수록 향림인 여러분 모두가 학교에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의견을 가질 떄가 아닐까요. 이상으로 참언론의 한결같음 SUB뉴스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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