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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면] 성큼 다가온 환절기, real 건강관리 비법!에 대한 상세정보
[6면] 성큼 다가온 환절기, real 건강관리 비법!
작성자 언론사 등록일 2023.04.05

이글이글 타오르던 햇볕이 안녕을 고했으니 이젠 날씨 걱정은 안 해도 될 줄 알았지. 그러나 이게 웬걸? 계절이 바뀔 때쯤 찾아온다는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캠퍼스 내에 몸 상태가 드릉드릉한다는 학 우들이 속출하고 있다. 옷차림, 피부 심지어 기초 건강까지 고민하게 만든다는 골치 아픈 환절기. 그래서 준비했다. 등교 직전 거울 앞에서의 찰나의 고민 혹은 적어도 감기만은 피하게 해줄 대학생 대 상 생활 밀착형 리얼 건강관리 비법!


중요한 건 시간이 아니라 리듬! 똑같은 시간에 일어나 간단한 행동을 반복하자!

2016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조사에서 우리나라는 평균 수면시간이 가장 짧은 것으로 밝혀졌다. 거기에 잠은 죽어서 자자라는 신조 아래 행해지는 대학 생활(: 밤샘 공부, 야간작업, 회식 등)은 불규칙한 생활패턴을 야기하여 단기적으로 집중력?생산성 저하, 장기적으로 신체의 빠른 노화를 불러온다. 지금부터 얼마나 많이 잤는가?’ 대신 신체의 바이오리듬을 되찾아야 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①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서 미지근한 물 한잔을 마시고 인공눈물 한 방울을 넣은 뒤 초등학교 때 배웠던 국민 체조를 하면 된다. 이는 차례로 몸의 신진대사량을 높이고, 체내 독소 제거와 안구 건조증 예방, 근육 이완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로 기자가 몇 달째 꾸준히 실천하는 중 이기도 하다.


점심 먹고 난 뒤 이거한 알이면 환절기를 넘어 몸 전체가 기운을 차린다

아직은 햇빛이 기승을 부리는 한낮. 배를 채우고 나니 춘곤증이 다시 찾아온 것처럼 몸이 나른하고 잠이 쏟아진다. 하지만 소화도 안 된 채 몸을 누이는 건 역류성 식도염의 대 표적 원인으로 주의해야 할 행동이다. 그리고 아직 영양제를 먹지 않았다! 아침저녁 쌀쌀하니 챙겨온 외투(기본!)를 가방 안에 넣어두고 비타민 D ②트립토판 철분?마그 네슘을 꺼내자. 각각 대표적으로 만성피로, 우울증, 어지럼증 완화에 탁월하다. 비타민 D와 트립토판은 잘 맞는 조합 중 하나로, 대표적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과 도파민(부 족할 경우 우울?인격?섭식?불안 장애 증상) 분비를 돕는다. 철분?마그네슘은 건강한 혈액, , 근육을 만들어 눈 떨림, 고혈압 등을 완화시킨다. 이제 더 이상 영양제는 몸이 눈 에 띄게 안 좋거나 어르신들만을 위한 식품이 아니다. 물론 꼼꼼한 자료 검색과 의사?약사와의 상담을 통해 효능 및 부작용을 자세히 파악하는 게 먼저이다. 더불어, 항우울제/ 진통제/수면제를 먹거나 임신 계획을 가지고 있는 학우들은 무조건 병원을 방문, 의사에게 복용 가능 여부를 물어봐야 한다.


잠들기 직전 생각 = 아침에 일어날 때의 나의 기분

흔히 베개를 베는 순간 머리를 비워야 잠이 잘 온다고들 한다. 그런데 기자에게는 그게 잘 안 된다. 30~1시간 전에 전자기기를 멀리하는 건 더더욱 어려웠다. 그러다가 <미라 클모닝>이라는 책을 우연히 읽었는데, 중요한 사실을 딱 깨달았다. 바로 잠들기 직전 생각 = 아침에 일어날 때의 나의 기분이었다. 침대에 눕기 전에, 나도 모르게 오늘 몇 시 간이나 잘 수 있지?’ 혹은 , 내일도 일어나면 할 게 많네등의 생각은 바람직하지 않았다. 차라리 현실로 일어나지 않을지라도 밝고 긍정적인 상상을 하는 것이 훨씬 수면의 질을 높여주더라. 이 책은 할 엘로드가 쓴 책으로 아마존 세계1위를 하고, 전 세계적으로 효과가 검증되었다 .


_김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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