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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존감이 낮은 20대들 2017년 ‘알바천국’에서 조사한 20대 자존감 결핍조사에서 40%의 20대들은 자신의 자존감이 낮다고 판단하였다. 뿐만 아니라 자존감결여로 인해 우울증이나 ?포세대와 같은 사회 적 무기력함이 20대들 사이에서도 유행처럼 퍼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이 취업난, 무한경쟁과 같은 암울한 사회분위기 뿐만 아니라 S?와 같이 개인의 삶을 간접적으로 비교가 가능한 매체를 통한 자괴감, 학력과 외모, 재력과 같은 개인의 능력에 대한 줄 세우기 식 같은 부정적인 문화 역시 자존감 결핍에 일조한다고 말한다.
2. 20대 삶 속에서 자존감 자존감은 20대 그리고 대학생에게 가까이 있다. 현재 하고 있는 일과 미래의 나의 모습에 대한 불안감은 학교와 가정의 굴레에 머물러있던 미성년자의 자아에서 사회로 진출해야하 는 성년으로 순식간에 바뀌어버린 결과라 볼 수 있다. 각자의 가치관과 생각은 다르지만 사회에서는 어느 정도의 획일화된 인간관을 요구하지만 아직 덜 성숙된 자아는 자신이 거기 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에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고 자책한다. 또는 가족이나 사회구성원들에게 듣는 비판이나 모욕에 대한 스트레스, S?S 등지에서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이 주원인 이라 볼 수 있다.
3. 신체언어가 당신의 모습을 만든다. 하버드 대학교 교수이자 사회심리학자인 에이미 커디(Amy Cuddy)는 TED에서 우리의 마음가짐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녀는 자동차 사고로 인한 지능 저하로 대학교를 그만 뒀다가 복학했다. 그러나 주변에서 그녀가 대학교를 졸업하지 못할 것이라 하였고 지능 저하로 인해 자신감과 정체성마저 잃을 뻔하였다. 그러나 더더욱 열심히 하고 긍정적인 마인 드로 인생에 대한 도전의식을 깨운 에미이 커디는 결국 하버드 대학의 교수 자리까지 오르게 된다. 그녀는 스스로 세뇌하는 긍정적인 마인드컨트롤과 자신감 넘치는 신체 활동이 스 트레스를 감소시키고 긍정적인 호르몬 발생이 좋은 결과로 도출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자존감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세우고 항상 자신감을 가지게 할 수 있는 것은 결국 내 마음가 짐과 내 신체에 달려있는 것이다. 나의 인생에 주인은 오로지 나에게 달려있다.
_고희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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