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양궁부는 지난 7월 23일부터 28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35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양궁대회’ 올림픽라운드 단체전에 출전하여 준우승을차지했다. 또한 개인50M와 개인30M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고등부·대학부·일반부 총 128개 팀 5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전을펼쳤다. 단체전은 김민경(사회체육학과 3학년), 신아영·한수진(사회체육학과 2학년), 이보영·김은비(사회체육학과 1학년) 학생이 참가해 준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25일에는 여자대학부 개인50M에서김민경 학우가 국가대표인 경희대학교 강채영 선수와함께 공동 1위를 차지하였고, 개인30M에서 이보영학우가 3위를 차지하여 총 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기쁨을 누렸다.우리대학 양궁부는 오는 10월에 개최될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맹훈련에 전념하고 있다.
_정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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