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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면] 요즘, 우리 학교 대나무숲에서는...에 대한 상세정보
[15면] 요즘, 우리 학교 대나무숲에서는...
작성자 언론사 등록일 2023.07.03

날씨가 본격적으로 더워지고 있다. 초록 옷으로 갈아입은 캠퍼스를 누비는 학우들의 얇아진 옷차림도 성큼 다가온 여름을 자연스럽게 알려준다. 5월 대나무숲은 단과대학 축제 이야기로 시끌시끌했다. 홍보 부족으로 축제 일정을 묻는 학우부터,연예인 초청 여부, 주막 강제 참여 논란까지. 축제의 목적이 남녀노소 다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임을 잊은 것 같아 다소 안타까웠다. 더불어, 때 이른 더위에 냉방 가동을 건의하는 글부터, 대학생활의 막바지 아쉬움을 토로하는4학년 학우의 글도 인상 깊었다. 서서히 종강이 다가오고 있다. 이 뜨거운 여름을뜨거운 청춘으로 물들여보는 건 어떨까


정리_김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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