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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여행하는 도시를 가장 잘 이해하는 방법은 그곳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생활모습을 직접 경험해보는 것이다. 순천역에서 출발해 하루 종일 버스를 타고 순천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는 순천시티투어! 또한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해 생태수도 순천을 한 층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순천시티투어는 총 3가지 코스가 있다. 순천의 살아 숨 쉬는 역사를 더욱 가까이서 배우는 선암사 코스와 송광사 코스 그리고 자유롭게 환승하면서 가고 싶은 관광지를 선택할 수 있는 도심순환 코스까지. 미리 예약한다면 언제든 이용 가능하다.(www.suncheon.go.kr/yeyak 또는 061-742-5200, 061-749-3107) _정선주 기자(사진제공 순천시)
선암사 코스 (순천역 출발→선암사→낙안읍성(점심)→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순천역) 선암사는 순천을 대표하는 사찰로, 대웅전을 비롯해 40여 곳의 전각이 조계산 자락에 모여 있다. 또한 경내가 아름다워 가을 단풍 여행지로도 유명하다.낙안읍성은 대한민국 3대 읍성 중 하나이다. 이곳은1626년 임경업 장군이 낙안군수로 있으면서 쌓은 것으로, 지금도 견고하게 보존돼 있어 대표적인 조선시대 지방계획도시로 평가된다. 특히, 읍성 내 실제로100여 가구가 식당, 민박 운영과 농사를 지으며 거주하고 있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요 금 성인기준 15,700원(관광지 입장료 포함/ 식사비 별도/ 여행자보험 미포함) ?운 행 매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신정, 추석, 설 연휴 제외) ?탑승인원 40명 ?출발시간 팔마체육관 오전 9시10분 (순천역경유 9:30) ?탑승장소 팔마체육관 출구쪽 주차요금 정산소 앞 ?도착시간 팔마체육관 오후 5시40분 (순천역경유 17:30) ?식 사 자유식
송광사 코스 (순천역 출발→송광사→낙안읍성(점심)→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순천역) 송광사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찰 문화재를 가지고있는 절로 알려져 있으며, 대웅전을 중심으로 좌우에승보전과 지장전이 자리해 웅장한 기상을 보여준다.그리고 각 전마다 피어오르는 향과 은은한 목탁 소리, 낭랑한 독경을 들으며 찬찬히 걸으면 절로 힐링이 된다. ?요 금 성인기준 16,500원(관광지 입장료 포함/식사비 별도/ 여행자보험 미포함) ?운 행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신정, 추석 ,설 연휴 제외) ?탑승인원 40명 ?출발시간 팔마체육관 오전 9시10분 (순천역경유 9:30) ?탑승장소 팔마체육관 출구쪽 주차요금 정산소 앞 ?도착시간 팔마체육관 오후 5시40분 (순천역경유 17:30) ?식 사 자유식
도심순환 코스 (순천역→드라마세트장→순천만국가정원(서문 건너편)→순천만습지→국가정원(서문)→웃장→문화의거리→터미널→순천역) 도심순환코스는 생활 속의 순천을 체험할 수 있는 코스이다. 우선 드라마세트장은 시대별로 3개의 마을로 구성되어 있으며, 1960년대의 순천 읍내거리와1970년대 서울 봉천동 달동네 그리고 1980년대 서울 변두리 거리를 재현하고 있다. 순천만 국가정원은우리나라 국가정원 1호로,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순천 도심과 순천만 연안습지 사이에 조성한 공간이다. 현재는 코스모스와 꽃무릇, 억새 등 가을을 대표하는꽃들이 만개해서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웃장은 국밥골목으로 유명하다. 이곳에서 국밥을 먹으며 순천의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문화의 거리는 약 700년의 역사를 지닌 중심시가지로, 순천의 상징적 장소이자 역사문화의 중심적 역할을 지닌 곳이다. 주변에 팔마비와 순천향교, 옥천서원 등의 명소가 있으며, 서울 인사동처럼문화예술인들의 작업실들이 한데 모여 있어 볼거리도많다. ?요 금 성인기준 5,000원(1일 이용권으로 하루 동안자유롭게 승하차 가능/ 모든 정류장에서 탑승가능/ 관광지별 입장료 별도) ?운 행 화~일요일(신정, 추석, 설 연휴 제외) ?출 발 1일 10회 ?차 량 40인승 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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