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학생들에게 쉽게 발병할 수 있는 거북목 증후군, 예방법 및 교정법에 대한 상세정보
학생들에게 쉽게 발병할 수 있는 거북목 증후군, 예방법 및 교정법
작성자 언론사 등록일 2024.06.26

 평소 의자에 앉아 컴퓨터를 수시간 이상 한다거나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많이 본다거나 높고 단단한 배개가 편하게 느껴진다면 거북목 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


거북목 증후군이란 목이 구부정하게 앞으로 나오는 자세를 오래 취해 목이 일자목으로 바뀌고 뒷목, 어깨 허리 등에 통증이 생기는 증상을 말한다. 목 척추가 원래는 전방을 향해 C자형으로나와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자)형태로 쭉 펴진채 앞으로 기울어진 상태인 것이다. 


거북목증후군은 보통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할 때 무의식적으로 머리를 앞으로 향한 채 구부정한 자세로 앉아있으면 이 증후군이 생기거나 증후군 증세가 진행될 수 있다. 그래서 거북목증후군은 앉아있는 시간과 컴퓨터 사용 시간이 긴 화이트칼라 직종의 80%가 앓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는 강의를 듣는 시간, 과제 공부를 하는 시간 등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대학생들에게도 쉽게 발병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거북목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평소 바른 자세가 유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어깨를 뒤로 젖히고 턱을 뒤로 당기며 가슴을 펴며 몸 중심을 뒤로 가져가는 것이 좋다. 평소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는 것도 거북목증후군 예방에 큰 도움이 되며 가방, 배낭을 몸 앞쪽으로 매는 것도

거북목 교정 효과를 줄 수 있다. 거북목증후군은 목뿐만 아니라 골반이나 몸의 균형이 삐뚤어지는 등 전반적인 몸의 불균형과 같이 오므로, 몸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는 다리 꼬기, 크로스백 매기, 양반다리 등의 생활습관을 멀리하여야 한다.

올바른 전자기기 사용 자세도 중요하다. 컴퓨터 사용 시에는 받침대 위에 모니터를 두어 모니터를 눈높이에 맡게 조절하고 노트북의 경우 접이식 스탠드 사용을 통해 자세 교정을 도울 수 있다.


이미 거북목증후군 증상을 겪고 있다면 간단한 스트레칭을 통해 교정을 도울 수 있다.


1단계 : 일어서 있는 자세에서 손을 허리에 두기

2단계 : (1) 자세를 유지한 상태에서 가슴을 펴기

3단계 : 고개를 들어서 천장을 바라보기, 30초 유지


아주 간단한 스트레칭 운동이자 굉장히 효과적인 운동이고 지속적으로 해 줄 경우 분명히 변화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외에도 요가나 필라테스에서 활용하는 고양이 자세, 스핑크스 자세, 파머스 워킹 등도 좋다고 한다.


거북목증후군은 앉아있는 시간이 길거나 컴퓨터 이용 시간이 긴 특정 전공의 대학생들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볼 수 있다. 아직 거북목증후군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면 위험성을 인지해 위와 같이 예방하는 게 중요해 보이고,

이미 증상이 나타났다면 꾸준한 스트레칭이나 병원 치료를 통해 교정하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_추성주 기자

첨부파일

대학/대학원

주요서비스

지원/부속시설

센터/연구소

교류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