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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윤리 측정 축소형 도구 타당화 (박화춘) 현장수업연구, 1(2)에 대한 상세정보
직업윤리 측정 축소형 도구 타당화 (박화춘) 현장수업연구, 1(2)
작성자 사범대학 등록일 2020.08.18

현장수업연구, 1(2), 직업윤리 측정 축소형 도구 타당화 (박화춘)


현장수업연구
Journal of Field-based Lesson Studies
2020, 제1권 제2호, pp.191∼217

https://doi.org/10.22768/JFLS.2020.1.2.191
ISSN 2713-685X [Print] / ISSN 2713-7899 [Online]


직업윤리 측정 축소형 도구 타당화

 

박화춘*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본 연구는 우리나라 국민의 직업윤리를 측정하기 위하여 해외에서 개발된 직업윤리 측정 도구 Occupational Work Ethic Inventory-Short Form(OWEI-SF)을 번역하여 한국어판 직업윤리 측정 축소형(KOWEI-SF) 도구의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영어로 제작된 도구는 Brislin의 Back-translation기법을 사용하여 번역하였으며, 다음으로 도구 개발 및 직업윤리 전문가를 활용하여 도구의 내용타당도를 검증하였다. 도구의 구성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탐색적 및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도구의 타당도 검증을 위하여 경제활동이 가능한 15세∼64세 이하의 노동인구를 대상으로 2018년에 전국 17개시·도에서 수집한 취업자 1,005명을 표본자료로 활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활용하여 최대우도법과 모델지수를 활용하여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도구의 변별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직업윤리 정도를 일의 가치와의 상관관계를 검증하였다. 도구의 내적 타당도는 Cronbach’s alpha를 통하여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한국어판 직업윤리 측정 축소형 도구는 세 개의 요인으로 구성되었으며, 모델지수는 χ2(54, 750)=889.161, p<.05, CFI=.902, SRMR=.045, TLI=.901로 수용 가능한 범위였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시사점, 연구의 제한점 및 향후 연구 방향을 제언하였다.


주제어: 직업윤리, 고용능력기술, 신뢰성, 대인관계기술, 진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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