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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자의 정체성에 관한 주관적 인식 연구 (김미정·안영식) 현장수업연구, 2(2)에 대한 상세정보
사회교육자의 정체성에 관한 주관적 인식 연구 (김미정·안영식) 현장수업연구, 2(2)
작성자 사범대학 등록일 2021.07.31

현장수업연구
Journal of Field-based Lesson Studies
2021, 제2권 제2호, pp.135∼155

https://doi.org/10.22768/JFLS.2021.2.2.135
ISSN 2713-685X [Print] / ISSN 2713-7899 [Online]


사회교육자의 정체성에 관한 주관적 인식 연구 


김미정*·안영식**동의대학교·동의대학교


본 연구는 교육현장에서 실천가로 활동하고 있는 사회교육자를 대상으로 주관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정체성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선행연구를 통해 정체성에 대한 면담 질문지를 구성하여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3명의 사회교육자를 대상으로 면담을 실시하였다. 면담 후 자료를 전사하고 의미를 범주화하여 사회교육자의 정체성을 파악하였고, 6개 범주와 사회교육자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필요역량을 도출하였다. 연구 결과 6개의 범주는 첫째, 연구대상자는 개인의 경험과 내적 가치를 통해 사회교육자로 입문한다. 둘째, 평생교육 활동 속에서 사회교육자임을 인식한다. 셋째, 사회교육지도자로 성장하고자 끊임없이 배움을 실천한다. 넷째, 사회구성원들의 삶 속에 함께 참여하며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다. 다섯째, 교육을 통한 사회와 지역주민의 변화를 발견할 때 뿌듯함을 느낀다. 여섯째, 사회교육자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소명의식과 사명감으로 전인적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사회교육자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필요역량으로 다재다능한 리더십, 지역사회 문제를 교육과 연결할 수 있는 통찰력, 의사소통을 위한 공감 능력,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협업을 통한 프로그램의 전문화, 시대에 앞서가는 교수활동, 자기인식과 자기성찰 등이 도출되었다. 


주제어: 사회교육자, 정체성, 평생교육,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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