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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방선거 어떻게 이루어지나? 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6.13일 오전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선거자격은 선거일 기준 19세 이상인 모든 국민과 영주의 체류자격 취득일 후 3년을 경과하 고 외국인등록대장에 올라있는 만 19세 이상의 외국인 역시 선거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6.8~6.9동안 이루어 진다. 이번 지방선거는 세종시와 제주시를 제외하고는 총 7장의 투표용지를 받는다. 지역에 따라 시·도지사 와 구·시·군 의장, 시·도·군·구 의회의원, 광역의원 비 례대표, 교육감, 교육의원, 국회의원, 기초의원 비례대 표 등을 선출하게 된다.
2. 지방선거의 중요성 지방선거는 다양한 공직 자리를 선출하기 때문에 다 소 관심이 떨어지고 중요한 선거라고 여기지 않는 여 론이 많다. 그러나 지방선거는 대통령선거나 국회의원 선거(총선)와 달리 우리 마을의 대표, 고장의 대표와 의 원을 선출하는 선거이므로 시민 개인의 생활과 터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투표이다. 대통령의 공약이나 정당 의 방향에 비해 작고 가벼운 사안들일지 몰라도 도로 정비, 버스노선 개설과 같은 개인의 생활에 밀접한 것 을 다루기 때문에 어떤 후보가 당선되고 그 공약을 이 행하느냐에 따라 직접적인 영향이 체감될 수 밖에 없 는 것이다. 결국 가볍게 여기는 태도를 지양하고 내 고 장과 내 주변사람들을 위해 후보들의 공약과 인품을 진지한 태도로 성찰해야한다.
3. 민주주의의 희망은 20대 2014년에 시행된 제6회 지방선거의 2030세대 즉 젊은 이들의 투표율은 48%에 그치고 말았다. 두 명중 한명 도 선거를 하지 않는 부끄러운 투표율이었다. 대한민 국 젊은이들의 생각을 볼 수 있는 SNS와 그들의 여론 을 보면 민주의식, 사회나 정치에서 들어나는 부정과 악폐에 대한 저항심이 강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아 이러니하게도 민주와 정치참여의 첫 시작이라 볼 수 있는 선거의 참여도는 그리 높지 않다. 더 나은 사회를 위해 미래를 이끌어 나가야하는 대한민국 젊은 층들의 각성이 필요하다.
_고희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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