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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면] 남도문화연구소와 건축학부, ‘문명의 지속가능성과 건축의 미래’에 관한 학술대회 열려에 대한 상세정보
[12면] 남도문화연구소와 건축학부, ‘문명의 지속가능성과 건축의 미래’에 관한 학술대회 열려
작성자 언론사 등록일 2023.07.03

우리대학 국제문화컨벤션관 소극장에서 지난 522, 지리산권문화연구원 남도문화연구소(소장 남호현)와 우리대학 건축학부(학부장 이재홍) 공동으로 학술대회가 열렸다.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문명의 지속가능성과 건축의 미로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문명의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에 대한 인문학적 의의와 건축적 구현 방안을 함께 성찰하고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언곤 교수(홍익대 건축학과 명예교수)지속가능한 건에 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5명의 학자가 지속가능성 개념과 건축의 상관관계에 대해 발표했다.첫 주제발표를 맡은 소병철 교수(순천대 HK교수)지속가능한 개발 담론의 건축적 응용에 관한 시론,남해경 교수(전북대 건축공학과 교수)전통건축의 지속가능성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어 2부에서는 이종수 교수(순천대 HK교수)사찰건축 공간구성의 역, 그리고 지속과 변형의 가능성에 관해, 송성욱 교(순천대 건축학부 교수)건축적 서사와 지속가능에 관해, 이종원 교수(온배움터)생태마을과 건축의 지속가능성에 관해 발표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 또한, 행사 말미에는 5명의 발표자와 5명의 지정토론자가 한자리에 모여 지속가능성에 대한 세부적 쟁점을 논의하고 종합적 비전을 모색하는 전체토론 시간을 가졌다.남호현 지리산권문화연구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대회를 통해 서로 다르지만, 유기적으로 연결된 인문학및 건축학이 서로 협력하여 생산적 모델을 만들어나가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_정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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