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국제매화문화축제 광양에서는 다가오는 3월 11일부터3월 19일까지 매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꽃길따라 물길따라 섬진강 매화여행’이라는 주제로 9일간 진행된다. 매화 개화기간(1개월) 약 11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만큼 우리 지역의 명실상부한 여행명소이다.
구례산수유축제 구례에서는 다가오는 3월 18일부터3월 26일까지 산수유축제가 진행된다. 산수유 꽃으로 만든 차, 술,음식을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불꽃놀이 등이펼쳐진다. 또 지리산 온천 관광지를비롯해 주변 관광 명소에서 휴식을즐길 수도 있다.
여수영취산진달래축제 다가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예정)까지 여수에서는 진달래축제를연다. 영취산은 우리나라 진달래 3대 군락지로, 4월이 되면 진달래가온 산을 붉게 물들인다. 축제 기간에는 영취산진달래음악회, 진달래예술단 산상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볼거리를 제공한다.
순천튤립축제 우리 지역 순천에서는 3월 25일부터 약 한달간 정원박람회에서 튤립축제를 진행한다. 굳이 멀리 떠나지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관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정원박람회에는 튤립 뿐 아니라 유채꽃밭, 갈대밭, 동물원(서문), 각 나라의 정원 등다양한 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
화개장터벚꽃축제 경남 하동에서는 4월 1일부터 2일까지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하동군이주최하고 화개면 청년회가 주관하는이 축제는 1993년부터 시작되어 전국적으로도 꽤 알려진 봄꽃 명소다.하동 화개장터에서 쌍계사까지의 화개 10리 벚꽃길과 섬진강 둔치 일원의 흐드러진 벚꽃은 봄날의 화려함을 한껏 즐길 수 있다.
_김광희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