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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사고 예방하고, 즐거운 여름 보내기!에 대한 상세정보
장마 사고 예방하고, 즐거운 여름 보내기!
작성자 언론사 등록일 2024.06.29

 즐겁고 아쉬운 한 학기를 보내고, 어느덧 여름방학이 시작됐습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에 장마를 맞이해야 합니다. 장마란 우리나라 6월 하순부터 7월 하순까지 비가 많이 내리는 기간을 가리킵니다. 기상학적으로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가 오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다른 말로는 집중호우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집중호우란 1시간에 30mm 이상의 비나 하루에 80mm 이상의 비가 내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는 연 강수량의 10%에 해당하는 비가 하루 동안 내리는 경우를 말합니다. 


여름철 장마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꼭 알아야하는 안전수칙 몇 가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하수구 및 배수구 점검입니다. 장마철에는 빗물이 빠르게 흐르지 못하면 침수가 발생할 수 있기때문에, 집 주변의 하수구와 배수구가 낙엽이나 쓰레기로 인하여 막히지 않도록 미리 점검하고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는, 응급약이나 손전등, 건전지 등 비상용품을 미리 준비해 두어야 합니다. 장마철에는 정전이나 단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응급 상황에서 필요한 약품과 도구들을 미리 준비하고 구비해둔다면 위급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침수 우려가 있는 지역은 미리 확인하고 피하는 것입니다. 개울가, 하천 등과 같은 침수 위험지역에는 가까이 가지않고, 재난 발생시 피난 장소와 비상 연락망을 미리 숙지해두고 비상 시 대처할 수 있도록 합니다.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피난 장소를 확인하고, 비상시 연락할 수 있는 연락망을 점검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외에도 장마철에 해서는 안되는 금지 행동들에 대해서도 미리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붕괴 위험이 있는 도로에는 접근 하지 않도록 하고, 산의 계곡과 비탈면 또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의 창문이나 문은 개방을 금하도록 하고, 이동을 해야하는 상황이 생기면 지상으로 이동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특히나 이번 장마는 남부지방(전라도, 경상도)에서 대략 17일 정도 진행될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년도에 비해 강수량도 많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데, 장마로 인해 다양한 사고 들이 발생되곤 하는데, 미리미리 대비 방법과 금지 행동을 확인해두고 모두 사고 없이 안전한 여름날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creverse_vlc/223490772284

https://blog.naver.com/gurimr0522/223486915500

_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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